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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래박의 경영전략

예전 ERP는 어떻게 구축했는가?

동래박의(東萊博議)는 중국 송나라 때 주자(주희)와 함께 이학(理學)의 대표주자인 여조겸(呂祖謙: 1137-1181)이 춘추좌씨전에 실린 여러 사건을 선별하여 특정 사건을 소개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평론을 가한 역사 칼럼집으로, 당시에는 과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수험서로 사용된 책입니다. 조선후기 박지원(朴趾源)의 연암집(燕巖集) 제 8권 별집에 양반전(兩班傳)에서는 오경(五更)이면 늘 일어나 유황에 불붙여 기름등잔을 켜고서, 눈은 코끝을 내리 보며 발꿈치를 괴고 앉아, 얼음 위에 박 밀듯이 ‘동래박의’를 줄줄 외어야 한다.”라는 구절이 있고, 동 시대의 판소리와 소설인 토끼전에도 '동래박의라는 책을 보니 짐승이 미련하기가 물고기나 짐승이나 같다더니 어족 미련하기 모족보다 더 하도다. 오장에 ..
동래박의(東萊博議)는 중국 송나라 때 주자(주희)와 함께 이학(理學)의 대표주자인 여조겸(呂祖謙: 1137-1181)이 춘추좌씨전에 실린 여러 사건을 선별하여 특정 사건을 소개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평론을 가한 역사 칼럼집으로, 당시에는 과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수험서로 사용된 책입니다.

조선후기 박지원(朴趾源)의 연암집(燕巖集) 제 8권 별집에 양반전(兩班傳)에서는 오경(五更)이면 늘 일어나 유황에 불붙여 기름등잔을 켜고서, 눈은 코끝을 내리 보며 발꿈치를 괴고 앉아, 얼음 위에 박 밀듯이 ‘동래박의’를 줄줄 외어야 한다.”라는 구절이 있고, 동 시대의 판소리와 소설인 토끼전에도 '동래박의라는 책을 보니 짐승이 미련하기가 물고기나 짐승이나 같다더니 어족 미련하기 모족보다 더 하도다. 오장에 붙은 간을 어찌 출입하겠느냐?'라는 대목을 보듯이 동래박의가 선비들의 필독서와 함께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중요한 책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이 동래박의는 오늘날 발달된 과학기술과 고도화된 문명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가지고 있으며, 춘추좌씨전의 기사로 동래 선생이 나름대로 해석하여 그 견해를 말미에 밝힌 것으로 각 내용의 소개와 함께, 중요한 사건에 대한 동래선생의 견해를 소개하고 이에 연관시켜 동양고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주역(周易)과 결합함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입장에서 다시 한번 곱씹어 생각해 봄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기업 경영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청곤 선생은 80년대 고도성장기에 대학교를 다닌 후 90년대와 2000년 초기까지 직장생활을 했으며, 이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 및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.

저자는 그동안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과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여러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사람 살아가는 방식을 보아왔으며, 또한 주역을 통한 동양철학을 몸으로 익혀 그 의미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고 있으며, 새로운 시각을 독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각 사회 현상과 사건에 대하여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와 어떻게 진행 방향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의견까지 제시함으로서 책상에서 벗어나, 실제와 결합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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